진민숙 선생님과 레슨을 마치고
진선생님께서 나를 보고
한국무용으로 몸이 길들여지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요즘 보기 좋게 만들어지고 있는중이라 하셨다
머리가 좋아 순서를 잘 외운다고 하는 진선생님의 칭찬을 듣고 어깨가 으쓱했다
하여튼 유쌤 춤추는거 보면 신기하다니까 그리 바쁜데 어찌 따라오노 하신다
그러게 말이다
나도 어찌 된 영문인지 모르겠다
하하
빠르면 10월 공연부터 12월 대망의 공연까지 몇차례 계획된 무대에 가능하면 다 참가해보자고 격려하신다
소고춤 아름다운 나라 교방무는 일단 무대에 오르자며
추석 연휴 앞쪽에는 다행히 일정이 없어 하드 트레이닝을 하면 되겠다 하신다
해볼까
당겨볼까
달려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