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날 친했던 친구의 이야기 차분히 해주는 남자친구


혼자만의 시간을 갖기 위해 찜질방에 와서 눈을 감고 쉬고 있었다.


적막을 깨고 소곤소곤하는 나즈막한 남성의 목소리가 들린다. 고요를 해치지 않고 어린시절 친했던 본인의 친구 이야기를 여자 친구에게 들려주고 있었다.


어찌나 잔잔하던지 듣고 있던 나도 스르르 잠이 들 정도였다.


신해철의 노래

일상으로의 초대에 이런 가사가 있다.


해가 저물면 둘이 나란히
지친 몸을 서로에 기대며
그 날의 일과 주변 일들을
얘기하다 조용히 잠들고 싶어


왠지 이 귀여운 커플에게 어울리는 노래같았다.


God bless them with lo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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