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색있는 모던 디저트
신사역에 있는 카페로 깔끔한 인테리어와 함께 거기에 어울리는 독창적인 디저트들이 시즌별로 나온다.
쑥, 말차, 인절미, 참외 등 동양적이면서 흔치 않은 맛을 활용해서 계절감이 살아있는 케이크, 파르페 등 디저트가 나오는데, 항상 신메뉴들은 비주얼도 독창적이면서 맛도 특색있다.
가장 인상깊었던 건 세로로 결이 살아있는 아이스크림 크레이프 케이크였는데, 세로로 이루어진 크레이프 사이사이에 시원한 아이스크림이 들어있는 아이스크림 케이크여서 여름에 특히 잘어울렸다.
거기에 라즈베리 소스가 더해져서 상큼함까지 더해져 맛이 더 훌륭했다.
크레이프케이크는 맛도 특색있었지만 검정색 크레이프부분이 홀케이크로 먹게되면 장미꽃 모양이 되는 엄청난 비주얼이었어서 더 기억에 남는다.
또 함께 즐겼던 인절미크럼블 쑥 아이스크림도, 쑥향이 진하고 고급스러워서 맛있으면서 인절미 크럼블까지 고소하게 적절히 어울어져서 맛있게 먹었다.
계절마다 나오는 다양한 신메뉴들이 특히 기대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