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인이 만들어주는 이국적인 케익한조각
동대문 역사문화공원역에 있는 카페로, 우주베키스탄 음식들이 가득한 골목에 있다.
골목 자체도 외국인이 많고, 우주벡, 러시아, 몽골쪽 레스토랑이 많아서 이국적인데, 이 케익집도 골목과 어울리는 동유럽 디저트들을 판매한다.
메도빅이라고, 체코에서 먹는 시루떡을 닮은 케이크와 페스트리 사이사이 크림이 들어간 나폴레옹이라는 케이크가 가장 유명한데, 둘의 차이는 사실 크림이 비슷해서 시트가 케이크냐 페스츄리냐의 차이로 보인다.
이외에도 치즈케이크, 초코케이크 등 다양한 케이크를 판매하는데, 전부 이름이 프라하, 차이코프스키와 같은 지명이나 인물 이름을 딴 것이 많아서 더 호기심이 생간다.
게다가 직원분도 한국말이 살짝 서투신 외국분이 운영하고 있어서 더 외국여행하는 느낌이 드는 곳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