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맛 20. 초콜릿

한입만 먹어도 달콤한 행복에 빠지는 초콜릿

by 서리태

초콜릿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나라는 스위스랑 벨기에다. 게다가 초콜릿이야 어느 나라에 가던 맛볼 수 있다. 영국도 다른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초콜릿 디저트, 음료가 있는데 개중에는 다른 곳과는 차별화된 특별한 초콜릿들도 많이 있었기 때문에 소개하게 되었다.

영국인들도 초콜릿을 정말 사랑하기 때문에 영국에도 다양한 초콜릿 디저트가 많이 나오는데, 춥거나 지치는 날 달콤한 초콜릿을 한입 먹으면 행복이 가득해진다.


영국에서 맛있는 초콜릿을 맛볼 수 있는 곳.

1.Italian Bear Chocolate

Said dal의 초코음료와 초코케이크

이탈리안 초콜릿을 판매하는 곳으로, 내가 방문했을 때는 Said Dal 1923이었는데, 최근에 Italian Bear Chocolate로 이름이 바뀌었다.

초콜릿을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 음료를 판매하고 있어서 초콜릿 드링크와 초콜릿 케이크를 함께 주문했더니 비주얼도, 맛도 환상적이었다.

특히 화이트, 밀크, 다크 3가지의 초콜릿을 올려주는 토핑이 이곳의 시그니처였는데, 뿌려진 초콜릿만 먹어도 당충전이 확실해질 정도로 한가득 뿌려줘서 비주얼부터 화려해서 정말 만족스러웠다.

들어오는 순간부터 초콜릿의 달콤한 향으로 가득한 곳이라 특히 초콜릿이 땡기는 당떨어지는 날 방문하기에 좋다.


2.York's Chocolate Story

요크의 Chocolate story에서 직접 체험한 초콜릿바 만들기

요크에 위치한 초콜릿박물관으로 시간대별 투어를 진행하고 있는데, 분위기가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윌리웡카가 생각나는 곳이다.

한국인 가이드나 설명은 따로 없지만 초콜릿 만들기 체험과, 갓 만든 초콜릿을 맛볼 수 있는 경험이 투어에 포함되어 있고, 초콜릿의 역사도 흥미롭게 설명해주기 때문에 영어를 어느정도 할 수 있다면 분명 방문할 가치가 있다.

게다가 직접 만든 초콜릿을 기념으로 가지고 나올 수 있어서 여행 내내 당떨어질 때마다 한입씩 맛보기에도 좋다.







3.크리스마스 마켓의 초콜릿 바나나

원하는 토핑을 한가득 뿌린 초콜릿 바나나.


런던 버로우마켓 크리스마스 마켓을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초콜릿 바나나로 초콜릿버전 탕후루다. 딸기와 바나나 중 과일을 선택한 후 화이트, 밀크, 다크 초콜릿 중 초콜릿을 선택하고, 이후 토핑까지 선택하면 즉석에서 주문대로 과일초코바를 만들어준다.

과일 위에 따듯한 초콜릿을 한가득 부은 후 토핑까지 더한 초코바나나를 한입 맛보면 먹자마자 바로 행복해지는 달콤한 맛이 난다.

초콜릿이 처음 먹었을 때는 따듯한 스프같지만 금방 굳어서 끝에는 고체초콜릿이 과일에 뒤덮인 느낌으로 맛볼 수 있어 두가지 매력도 있어서 먹는 내내 물리지 않는다.

초코+바나나라는 믿고먹는 조합인 데다가 비주얼도 예뻐서 크리스마스 마켓 간식으로 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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