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마다 바뀌는 디저트와 몽블랑
혜화에서 계절마다 바뀌는 디저트로 유명한 카페로 귀엽고 예뻐서 먹기 아까울 정도인 디저트가 특징인 카페다.
혜화동 골목길의 한 건물 2층에 위치해 있는데, 2층까지 계단을 통해 올라가는 길은 살작 좁지만 그덕분에 더 아늑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곳이다.
게다가 창가자리는 지나다니는 사람들을 구경하며 멍때리기 개인적으로 명당이라고 생각하는 곳이다.
키이로의 가장 유명한 디저트는 가을시즌의 '몽블랑'인데, 다른 가게의 몽블랑과 다르게 세모난 모양인 게 특징이다.
입에서 사르르 녹는 머랭 위에 밤과 부드러운 크림이 올라가고, 그 위를 밤무스가 덮고 있는 몽블랑은 가을을 한가득 담고 있다.
가을의 밤몽블랑 외에 봄시즌에는 밤무스 대신 벚꽃무스를 활용한 벚꽃몽블랑, 크리스마스에는 말차무스가 들어간 트리를 닮은 말차몽블랑이 준비되기 때문에 다양한 시즌마다 방문하는 재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