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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부자 유전자

한민 문화심리학자

by 우주

한국인은 왜 불행한가

작가는 한국인 종의 특성이란다

실존주의에서

인간은 세상에 피투 되어

기투하며 사는데

자신의 선택이 옳다고 믿고 살아야

행복하게 산다고 한다

문화심리학에서

한국인은 참견의 민족이고

남에게 영향을 주고

우월함을 느끼고

과시하고 싶어 한단다

한국인이

자기 가치감이 높은 이유는

역사적으로

유럽과 일본은

왕족 귀족 계급사회에

순응하며 살았고

계층상승을 할 수 없는 구조였는데

한국은 양반계급을

돈으로 살 수 있었고

급속한 경제성장하에서

작은 가게에서 시작해

재벌이 되었고

노력과 운이 맞으면

다 부자가 될 수 있어서

신분상승의 여지가 있었기 때문이란다

그러나

이제 전 세계의 불황과 맞물려

한국도 신분상승의 사다리는 없어졌단다

일본은 상상의 세계로 도망치고

한국인은

상위 10프로 부자와

동질감을 느끼고 싶어 하는데

안 되면

분노하고 공격적이 되고

괴롭고 고통스러워한다

내가 여기 있을 사람이 아니다

하면 된다

될 때까지 하라

안되면 되게 하라는

노력의 환상이다

( 노력이 100% 성공 보장은 아니다)

반드시 노력해야 하지만

부모님과 타인의 기준으로 살지 말고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행복감을 느끼며 살아야 한다

그래서 개인의 객관화된

자기 인식이 필요하단다

결론은

행복한 핀란드 사람들은

남에게 큰 관심이 없고

자신에게서 행복을 찾는데

한국인은

남에게 과시하는데서

행복을 찾는 것이 문제란다

우리가

자신에게서 행복을 찾으려면

긴 시간이 필요할 것이란다

그렇지만

외국과 비교하면

우리나라가 제일 안전하고

인프라가 잘 되어있고

법을 잘 지키고

사람들이 인정이 많다

내 주위에

호주 일본 캐나다 나갔던 청년 4명이 다시 돌아왔다

중진국 함정을 벗어나 선진국이 된 나라는

우리가 세계에서 유일하고 앞으로도 없을 거란다

우리의 장점을 살리고

일본 미국 중국을 잘 이용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으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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