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뇌 휴식

뇌가 힘들 땐 미술관에 가는 게 좋다

by 우주

일당백에서 소개한 책이다

뇌과학자와 디자이너가 협업한 책이란다

뇌와 예술은 아주 긴밀히 연결되어 있어

시낭송 글쓰기 음악 그림 그리기

게임하는 것까지

뇌의 엔도르핀 도파민신경전달물질을 많이 분비시켜

치유의 힘이 있단다

치매환자도 좋아하던 음악을 틀어주니

노래를 따라 부르고

일시적으로 본인 아들을 기억했단다

중증통증 치료와

군인과 소방관의 트라우마를 치료하는 게 음악이란다

심리치료 미술치료 오감치료를 하면

환자의 회복이 빠르단다

우리가 받아들이는 지식 재미 모든 자극들이 뇌에는 스트레스란다

그래서 멍 때리기 명상 텃밭 가꾸기 도자기 만들기 노래 부르기 색칠하기 춤추기 등

예술활동이 뇌를 쉬게 하며

이럴 때 오히려 창조적인 생각이 떠오른단다

정희원선생이 산책은 운동이 아니고

90프로가 정신적인 힐링이라고 했다

뇌회복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충분한 잠이고

예술은 지친 뇌의 휴식을 위해 꼭 필요하단다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