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가 힘들 땐 미술관에 가는 게 좋다
일당백에서 소개한 책이다
뇌과학자와 디자이너가 협업한 책이란다
뇌와 예술은 아주 긴밀히 연결되어 있어
시낭송 글쓰기 음악 그림 그리기
게임하는 것까지
뇌의 엔도르핀 도파민 등 신경전달물질을 많이 분비시켜
치유의 힘이 있단다
치매환자도 좋아하던 음악을 틀어주니
노래를 따라 부르고
일시적으로 본인 아들을 기억했단다
중증통증 치료와
군인과 소방관의 트라우마를 치료하는 게 음악이란다
심리치료 미술치료 오감치료를 하면
환자의 회복이 빠르단다
우리가 받아들이는 지식 재미 모든 자극들이 뇌에는 스트레스란다
그래서 멍 때리기 명상 텃밭 가꾸기 도자기 만들기 노래 부르기 색칠하기 춤추기 등
예술활동이 뇌를 쉬게 하며
이럴 때 오히려 창조적인 생각이 떠오른단다
정희원선생이 산책은 운동이 아니고
90프로가 정신적인 힐링이라고 했다
뇌회복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충분한 잠이고
예술은 지친 뇌의 휴식을 위해 꼭 필요하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