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시가 좋다
실행
신고
라이킷
14
댓글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별똥꽃
Nov 15. 2020
내 마음의 진짜 색은 무슨 색일까?
복사꽃 생각에 내 마음은 분홍색
내리는 빗소리에 내 마음은 바다색
윙윙 부는 바람 소리에 내 마음은 갈대 색
고수 가득 넣은 월남쌈으로 내 마음은 초록색
알록달록 고운 단풍으로 내 마음은 무지개색
노오란
은행잎으로 내 마음은 황금색
내 마음의 진짜 색은 무슨 색일까?
나뭇가지 타는 소리를 듣고 싶은 계절
빠알간 불꽃 위에 타 들어가는 내 마음을 상상해 본다
keyword
복사꽃
월남쌈
마음
별똥꽃
소속
직업
회사원
이상(별)과 현실(똥)의 괴리를 아름답게 받아들이기 위한 과정(꽃)을 기록합니다.
구독자
148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나는 존재하는가?
썩은 물에 사는 고기
매거진의 다음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