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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의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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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똥꽃
Apr 28. 2019
강산이 두 번 바뀌어도
끝끝내 잊지 못하고
사무치게 그리워서
꿈에서 나마 보고 싶은
야속한 사람아
이미 오래전에 끝난 인연
만날 이유조차 없건만
못다 이룬 꿈처럼
못내 아쉬워
떠오르는 얼굴아
왜 떠났냐고
왜 붙잡지 않았냐고
물어본들 무슨 소용 있으리
들리는 것은
저 강산의 침묵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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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
침묵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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