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시가 좋다

삶의 궤도

by 별똥꽃

달이 지구를 돌듯

지구가 태양을 돌듯

우리는 삶의 궤도를 끊임없이 돈다

한 해가 지나가고 또 한 해가 시작되었다

시간은 멈추지 않고 잘도 간다

내가 조금 빨리 가고 싶어도 조금 느리게 가고 싶어도

시간은 아랑곳없이 똑같은 속도로 간다


올해는 너무 힘들게 살지 않으리라

내 건강을 돌보고

내 가족을 돌보고

이기적으로 살아야겠다고 다짐해 본다

그동안 너무 힘들게 살아왔다고

자신을 토닥거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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