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시가 좋다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별똥꽃 Apr 16. 2022

드라마를 보다가

이루어지지 않은 사랑은 사랑이 아닌데

세월이 흘러도 문득 가슴이 아프다

아무것도 가진 게 없어서

서로에게 마음만 한 없이 쏟아부었던 시절

그게 얼마나 소중한지도 모르고

 냉정히 돌아서 버린 시절

철없는 사랑은 하지 말았어야 했다

아픈 사랑은 기억하지 말아야 한다





매거진의 이전글 명절 새벽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