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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별똥꽃 Jul 23. 2022

너무도 그리워

너무도 그리워


가슴이 막히는데


연락할 데가 없구나!


나를 기다리지도


반기지도 않을 사람


나의 목소리와 숨결이


닿을 수 없는 사람


그리움이 새벽부터 찾아왔지만


더 깊이 생각해 보니


누구를 그리워하는지조차


모르겠구나!


얼굴 없는 그리움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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