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팁 아닌 꿀팁
저는 파란창의 블로그에 글을 한 2년 이상 계속해서 쓰고 있습니다. 젊은 이웃님들은 많이들 물어 보시더라구요, 두번째 주재원, 남들은 한번도 가기 어려운 걸 두번째 하고 있는데 비결이 뭐냐고 말이죠.
저도 곰곰히 생각해 봤습니다.
제 결론은, 어학입니다.
아마 여러분이 회사에서 일을 못하고 있다면, 아마 이런 생각 하지도 않으실 겁니다. 그래도 어느 정도 주변에서 인정을 받으니 이런 기대도 해 보시는 거겠죠. 그리고 사실상 그 회사에 들어와 있는 사람들, 또래는 거의 비슷비슷한 수준입니다. 특히 윗분들이 보시기에 객관적 차이를 느끼기 어렵죠.
그럴때 가장 객관적일 수 있는 지표가 어학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외국어는 모두 점수를 볼 수 있으니깐요.
우선 무조건 영어는 잘 하셔야 합니다, 특히 회화입니다, 다행히 요새는 Toeic Specking, OPIc 등 회화 실력을 검증해 주는 시험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 해외 경험이 있는 윗분들이 많으시기에 예전처럼 그저 Tofle, TOEIC 등은 인정하지도 않습니다.
일반적으론 한가지 언어를 잘 하면 다른 언어도 잘 하게 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나라에선 영어가 통하구요. 그러니 영어는 기본적으로 잘 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나라의 언어를 기본 이상을 하면 무조건 통과죠.
저는 한국어, 우리말을 포함해 5개국어 점수가 회사에 등록이 되어 있습니다. 그게 언제 필요할진 모르지만 점수를 얻을 기회가 생길때마다, 그 점수가 높던 낮던 항상 등록했습니다. 그러니 저는 회사에서 Filtering 을 할 때 언어를 잘 하는 사람이 되어 있던 것이죠.
그러니 인사부서에서는 사업단위에서 추천이 올라왔을때 No 라고 말할 명분이 없는거죠. 심지어 인사부서에서 추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격 요건이 되는 사람이 이 사람 뿐인데 어떠냐고 말이죠.
노력 없는 보상은 없습니다.
업무도 바빠 죽겠는데 어떻게 어학 공부까지 하냐구요? 영어는 일상 생활에 너무 가까이 있습니다. 당장 회사에서 사용하는 많은 용어들이 영어잖아요, 그거만 잘 하려고 노력해도 기본은 유지합니다. 다른 언어들의 경우 저는 회사에서 주는 기회들을 십분 활용했습니다.
물론 회사 규모에 따라, 회사 상황에 따라 이런 기회들 또한 있고 없고 차이는 있습니다. 저는 다만 놓지는 않았음을 말씀 드리고 싶을 뿐입니다.
노력과 성실함 앞에 장사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제조업이 너무 어렵습니다. 세계로 나가야 한다면, 어학부터 준비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