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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obe May 01. 2019

2. 업무 요청받을 때 반드시 확인할 사항


1) 언제까지 업무 완수를 해야 하는지 마감일을 확인한다. 
마감 일정 확없이 일을 맡게 되면, 불시에 상대로부터 , "벌써 끝났어요?" 하고 치고 들어오는 경우가 있다. 

2) 자기가 처리 가능한 시간을 제안하여 상대와 조율을 해야 한다. 상대가 급하다고 해서, 상대의 제안 일정에 YES로 화답하거나 상사의 요청이라, 두려워서 YES를 외친다면, 나중에 약속을 지키지 못할 경우에 호되게 추궁을 당할 수 있다.

3) 완료 일정을 그 자리에서 확신하지 못하는 경우, "다른 업무도 처리해야 하니, 업무를 해나가면서 일정을 언제까지 회신하겠다."라고 협상을 해야 한다.

4) 만약 약속한 일정 내로 끝나지 못할 경우에는, 먼저 선스를 쳐서, 중간중간에 진척 보고를 해야 한다. 상대와 약속한  일정에 불과. 1~2일 앞두고 "못하겠습니다"라고 하면 거기서 대 닝패를 보게 된다.

5) 상대가 약속한 일정에 대비, 반드시 여유 있게 1~2일 전에는 완료를 하고, 리뷰를 하여 약속일 1~2일 전에 보고를 해야 한다. 그러면 상대로부터 약속일보다 일찍 끝낸 것에 대해, 업무 처리가 신속하다는 평가와 자신이 존중받는다는 인상을 갖게 할 수 있다.

6) 요청받은 일에 대해서 그 자리에서 곧바로 "업무를 하다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언제까지 물어보겠다"라고 먼저 말을 해두어야  한다. 상대의 요청 업무를 하다, 궁금한 점이 있어서 불시에 물어보게 되면, 상대는 불쾌해 할 수 있기 때문이다.

7) 불가능한 업무는 아예 처음부터 불가능하다고 거절을 하는 게 낫다. 열정만으로 가득해 무조건 수락을 하면 상대한테도 나 자신한테도 손해를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처음에 상대로부터 좋지 않은 소리를 들어도, 상대가 납득할 논리를 내세워 분명히 거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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