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구영신예배와 장례식에서 가장 많이 불리는 은혜의 찬양 (구 460장)
지나온 삶을 되돌아볼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찬송, 바로 301장 "지금까지 지내온 것"입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구영신예배나,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내는 장례식, 추도 예배에서 불릴 때마다 가슴 먹먹한 감동을 주는 곡입니다. 에벤에셀 하나님을 고백하는 이 찬송의 전절 가사를 큰 글씨로 정리해 드립니다.
새 찬송가: 301장
통일(구) 찬송가: 460장
제목: 지금까지 지내온 것 (God's Great Grace It Is Has Brought Us)
관련 성경: 사무엘상 7장 12절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1절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한이 없는 주의 사랑 어찌 이루 말하랴 자나 깨나 주의 손이 항상 살펴주시고 모든 일을 주 안에서 형통하게 하시네
2절 몸도 맘도 연약하나 새 힘 받아 살았네 물 붓듯이 부으시는 주의 은혜 족하다 사랑 없는 거리에나 험한 산길 헤맬 때 주의 손을 굳게 잡고 찬송하며 가리라
3절 주님 다시 뵈올 날이 날로 날로 다가와 무거운 짐 주께 맡겨 벗을 날도 멀잖네 나를 위해 예비하신 고향 집에 돌아가 아버지의 품 안에서 영원토록 살리라
이 찬양은 일본의 사사오 데쓰사부로 목사님이 작사했습니다. 가사를 묵상해 보면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고백이 모두 담겨 있습니다.
1절 (과거): 지난날을 돌아보니 모든 것이 '주의 은혜'였음을 고백합니다.
2절 (현재): 몸과 마음이 연약한 현실 속에서도, '새 힘'을 주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오늘을 살아갑니다.
3절 (미래): 언젠가 주님을 다시 만날 천국 소망(고향 집)을 노래하며 평안을 얻습니다.
힘들고 지칠 때 2절의 "물 붓듯이 부으시는 주의 은혜 족하다"라는 구절을 묵상하며 위로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