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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풍천거사 Jul 31. 2023

참을 수  없는 천박한 홍준표의 뒤끝

수해골프 징계를 정치탄압?

떠날 때는 말없이라는 유행가 가사가 있죠. 사랑하는 이와 이별하는 순간에도 마음은 간직해도 구차하게 스토커는 되지 않겠다는 절제의 미가 돋보입니다.


홍준표는 참을 수없는 천박한 다방 스토커입니다.


수해골프 자살골로 당원권 정지 10개월을 쳐드시고도 입방정을 떨고 있다고 하니 전 대선 후보로서의 품격은 쓰레기통에 내던진 듯합니다.

  

홍준표가 오늘 지 페북에 "모두 힘을 합쳐도 어려운 판에 나까지 내치고 총선이 되겠느냐"라고  고새를 못 참고 손가락을 놀렸네요.


홍준표는  이날 "내 일찍이 정치판은 하이에나 떼들이 우글거리는 정글과 같다고 했다"며 "그곳에서 살아남으려면 사자가 돼야 한다고도 했다. 하이에나 떼들에게 물어뜯겨도 절대 죽지 않는다. 하이에나 떼들에게 한두 번 당한 것도 아니지만 이 또한 한 때 지가나는 바람에 불과하다"라고

자위를 했나 봅니다.


누가 수해 때 골프질을 하라고 했습니까? 지더러 오만방자하게 사과를 못하겠다고 국민에게 맞서라고 했습니까?


이  인간은 반성의 기미는 한치의 눈곱만큼도 찾을 수 없이

 "나를 잡범 취급한 건 유감이다. 모두 힘을 합쳐도 어려운 판에 나까지 내치고도 총선이 되겠느냐"라고 지껄였다고 합니다.


더 가관인 것은 "황교안 전 대표가 망한 것도 '쫄보 정치'를 했기 때문이다. 나는 총선까지 쳐냈지만, 이준석 대표도 안고 유승민 전 의원도 안고 가라. 가뜩이나 허약한 지지층이다. 그런 게 정치"라고 뒤끝 작렬 쫄보 쓰레기 글을 남겼다고 합니다.


테슬라의 최대 적은 머스크죠. 홍준표의 최대 적은 홍준표의 참을 수 없는 천박한  손꾸락이 아닐까요?


제발 떠날 때는 말 없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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