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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천거사의 인문학 단상] 끓는점과 인간의 감정

by 풍천거사

끓는점(boiling point) 또는 비등점(沸騰點)이라고 한다.


액체가 증발이 시작되면서 기체로 물질의 상태가 변화되는 온도다.


참고로 물은 100도, 알콜은 78도인데 증류주는 끓는점을 이용해 알콜의 농도를 높인 술이다.


인간의 감정도 끓는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詩와 소설 그리고 기사 등등 감정의 끓는점이 다르기에 글의 농도가 달라지고, 기쳬 같이 승화되는 글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


오늘은 각자의 끓는점이 어디인지 찾아보면 어떠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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