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 끝 정 여사 방안에 빨래가 너저분하다미련 없이 버리고 빨래를 한다빨래 끝
속이다 시원하다묵은 옷들이 빨래 줄에 나란히 줄에 섰다 햇살이 반긴다 바람이 반기다점점 가벼워진 옷들이 살랑살랑 개운한 내 마음이 살랑살랑 이 좋은 햇살에이 좋은 바람 곁에뒤뜰에 빨랫줄이 살랑살랑 춤을 춘다 빨래 끝
간섭 받기를 제일 싫어하던 사람이 잔소리꾼이 된 아이러니... 이것저것 떠오르는 일들, 맛집 소개, 육아 일상 등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