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장
정 여사
새해 첫 문이 열리자마자
꼭두 새벽의
첫 인사가 고약하다
아직은 아닌데 아니였는데
날 진정으로 아껴주셨던
사람이 떠나셨다
또 한사람의 내 편들이 떠나셨다
한치 앞을 알수없는 삶
잘가시라 잘가시라
잘 가시라...
간섭 받기를 제일 싫어하던 사람이 잔소리꾼이 된 아이러니... 이것저것 떠오르는 일들, 맛집 소개, 육아 일상 등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