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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변한다 Sep 30. 2023

저자의 삶을 변화시킬 독자의 호응

​책으로 구원받는 자들은 늘 옳습니다.

책과 글은 다릅니다.

책쓰는 것은 읽을 타겟을 위해 써야 하고, 

글쓰기는 상관없죠. 일기도 마찬가지고요.


마케팅의 대가 세스고딘이 말했다죠.

"당신의 삶을 변화시킬 가능성이 가장 높은 책은 바로 당신이 쓴 책"

저는 여기에 좀더 보태어, 

"저자의 삶을 변화시킬 가능성이 가장 높은 건, 독자의 호응"

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독서대에 가지런히 놓여져 있는 책과

새벽을 가르는 문자, 추석 선물 최고의 선물이었다는 <굶주린 마흔의 생존독서>


고되고 지친 삶에 그걸로 충분히 위안을 받습니다.

책으로 구원받는 자들은 늘 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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