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폭행징역, 집행유예로 실형 피하는 방법은?

by 김수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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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간의 감정이 이렇게 큰 문제로 번질 줄은 아무도 몰랐을 겁니다.


특히 여러분처럼 “그냥 한 대 밀쳤을 뿐인데”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경찰은 ‘특수폭행’이라며 조사를 진행하고, 검찰은 ‘징역형’을 언급하죠.


이때부터 머리가 복잡해지기 시작합니다.


‘특수폭행’이란 말 자체가 주는 부담감 때문입니다.


무기나 위험한 물건을 이용했다는 의미가 붙으니까요.


그런데 도대체 어디까지가 ‘위험한 물건’일까요?


그 기준부터가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합니다.


여러분이 들고 있던 컵, 휴대폰, 심지어 의자조차도 ‘위험한 물건’으로 판단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단순 폭행으로 끝날 수도 있었던 사건이 특수폭행으로 번지는 겁니다.


이건 결코 과장이 아닙니다.


단순폭행과 특수폭행, 무엇이 그렇게 다를까요?


핵심은 ‘위험성’입니다.


형법 제261조는 사람을 폭행할 때 ‘위험한 물건’을 사용한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말하는 ‘위험한 물건’이 꼭 칼이나 둔기일 필요는 없습니다.


휴대폰으로 내리쳤다거나, 유리컵을 던졌다거나, 심지어 손에 들고 있던 열쇠도 상황에 따라 위험한 물건으로 인정됩니다.


그럼 이런 경우에 무조건 징역형이 선고될까요?


그렇진 않습니다.


피해자와의 관계, 폭행의 정도, 사건의 경위가 함께 고려되기 때문이죠.


하지만 경찰 수사 단계에서 ‘특수폭행’으로 분류되면 이미 무겁게 출발하는 셈입니다.


즉, 아무리 우발적이었더라도 처음부터 징역형 가능성을 안고 가는 겁니다.


이 부분이 바로 여러분이 조심해야 할 지점입니다.


“나는 의도적으로 때린 게 아니야.”라고 해도 법은 그렇게 단순하게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의도’보다 ‘행위의 결과’가 더 중요하게 다뤄지니까요.

브런치_김수금_명함.jpg 제 업무폰 직통 번호입니다.
그럼 징역형을 피할 방법은 전혀 없을까요?


있습니다.


다만 ‘감정적인 해명’으로는 절대 부족합니다.


여러분이 “순간적인 일이었다.”라고 말해도, 수사기관은 증거를 중심으로 판단합니다.


이때 구체적인 정황 자료, 피해자와의 대화 내용, CCTV 등 사실관계를 입증할 자료가 있어야 합니다.


이게 바로 대응의 핵심입니다.


또한 반성의 태도, 피해 회복 여부, 합의의 진정성도 판결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구속되지 않은 상태라면 최대한 빨리 합의 시도를 해야 하고, 이미 구속된 경우라면 변호인을 통해 접견을 요청해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구치소 접견은 단순한 위로가 아닙니다.


거기서 사건 방향을 바꾸는 실질적인 대응이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대응은 바로 ‘법적 관점에서 해석할 사람’을 통해 전략을 세우는 것입니다.


단순히 억울하다는 말로는 아무것도 바뀌지 않습니다.


증거, 맥락, 법리 이 세 가지를 함께 봐야 합니다.


지금 필요한 건 빠른 대응입니다


특수폭행징역 사건은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됩니다.


경찰 조사 후 곧바로 검찰 송치, 그리고 재판이 이어지죠.


그 과정에서 해명 기회를 놓치면 상황은 더 불리해집니다.


여러분의 진심이 기록보다 늦게 도착하는 순간, 이미 판결은 방향을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초기 대응이 중요합니다.


한 번의 말실수, 한 번의 대면이 결과를 바꿀 수 있습니다.


만약 지금 특수폭행 혐의로 조사를 앞두고 있다면, 지금이라도 법률 조력을 받아 전략적으로 접근하시길 권합니다.


여러분의 감정은 이해받을 수 있어도, 법은 감정을 기준으로 판단하지 않습니다.


그게 현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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