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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영욱 Aug 24. 2023

당근마켓 '동네생활' 이야기

오늘부터 동네생활 이야기 시작합니다.

당근마켓은 물건만 사고 파는 줄 알았는데 '동네생활' 코너에 훈훈한 삶의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당근에서는 내 이야기가 통할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을 낼 생각으로 오래전부터 끄적끄적 써 놓은 글들이 인터넷에 떠돌고 있지만 아직 출판사에서는 연락이 없어요. (영문으로도 번역해야 하나?

이런 생각도 했다는.. ㅋㅋ)


사실, 오래전부터 여행 블로그와 카페를 운영하고 있고, 어제 '브런치' 작가가 되고 나니까 더 큰 사명감 같은 것이 생기더군요.


당연히 당근마켓에도 글을 올릴 예정이랍니다. ^^


'다 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에는 다니면서 보고, 듣고, 느낀 어떤 동네 이야기를 담고 싶습니다.

많은 추억들과 에피소드를 사진 또는 영상으로 함께 이야기할 거예요.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여행결핍증을 앓고 있는 분들에게 제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 된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동네생활에서 오가는 삶의 이야기

중 하나로 기억되는 것만으로도 저는 감사하게 여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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