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생 동행...
동탄으로 이사 온 지 이 주일째
고향친구 P의 권유와 주변인 그리고 가족까지 독촉?으로
화성 동탄으로 이사 오고 , 드디어 교육생 동행이 시작되었다.
여기서 교육생은 자영업자 대표님 만들기로
P군이 운영하는 집수리 1인창업 프로그램이다.
내가 강사역할로 충분한가? 싶을 정도록 오늘 일정에서
참으로 고개를 들 수 없을 정도록 힘든 현장이었다.
나의 준비성이 부족했다는 부분을 인정할 만큼
특별한 상황의 현장이었는데, 교육생이라고 표현했지만
장차 집수리 부분에서 대표님 역할을 할 것이기에
나의 진실된 속마음이 전달되었을 거라 생각된다.
자영업 시작하기 전 10년 동안 엔지니어 생활하면서
현장체험부터 신입교육까지 하면서 쌓은 경험으로
집수리 대표님들에게 나의 노하우와 처음 시작할 때의
마음가짐 그리고 내가 시작했을 때와 지금의 차이점과
지금 필요한 직접 행동할 부분에 대해서 설명드렸다.
이때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서 이야기해야 하는데,
너무 길어지면 서로 뻘쭘? 한 상황이 발생하고,
너무 짧게 이야기하면 부족할 거 같고, 했던 이야기 반복적으로
나올까 봐 머릿속은 어질어질 마음속은 답답
잘하고 싶다는 건 모든 이가 똑같은 마음이지
참으로 누군가에 가르침을 할 때의 위치와 자세는
어렵고, 욕심이 나를 부치 기는 것 같다.
나는 많이 배우지 않았고, 큰 노하우가 있는 건 아니지만
진실된 마음으로 사람을 대해서 상대편에게 전해진다면
좋다. 아니 뿌듯한 마음이 가득 차 오른다.
나는 오늘 다시 한 번 더 나의 부족함에 자극받았다.
조금 더 아니 한 번 더 노력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2023.9.22 동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