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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완초부 Feb 12. 2024

강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남는자가 강한 것이다.

온라인 마케팅 대행 고수는 누구인가?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


직장인 A씨는 학창시절 공부를 잘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그는 아직도 기억하는 책의 한 구절이 있다. 바로 찰스다윈의 "종의기원"의 한 구절이다.



강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남는자가 강한 것이다.



다윈은 자연계에서 강한 종이 살아 남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환경에 적응한 종이 바로 살아 남는 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노력하는 사람이 결국 마지막에 승리한다는 의미이다.


직장인 A씨는 이 말을 참 좋아한다. 회사에서도 그는 이말을 자주 되내였다. 직장생활을 처음 시작하고 그는 많은 강자들을 만났다.


그들은 어떻하면 나를 괴롭힐까? 매일 고민하고 이를 개발하는 사람들로 보였다. 하지만 결국 회사에 남은건 직장인 A씨였다. 가장 그를 괴롭혔던 사람들은 그렇게 순차적으로 회사를 떠났다.




고수는 계속 변한다.


직장인 A씨는 온라인 마케팅 대행을 시작하고 처음엔 너무 후회했다고 한다. 돈이 되는 것 같지도 않았고, 버는 거에 비하면 노력이 더 많이 들어갔다고 털어놓았다.


심지어 고수들의 가르침은 외계어 같았다고 한다. 단어들도 생소했고,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고 했다.

직장인 A씨는 온라인 마케팅 대행 프로젝트에서 살아남기 위해, 매일 그 가르침들을 읽고 또 읽었다. 무슨 말인지 알때까지 말이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갔다.


한 달이 되고, 또 두 달이 지났다. 그는 이제 고수들의 대화를 재법 알아듣는다. 가끔은 그 대화를 주도 할 때도 있다. 조금씩 성장하는 그가 스스로도 대견스럽다.


정신없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던 어느날 함께 프로젝트 하는 직장인S 로 부터 "00은 그만둔것 같네요" 라고 말을 들었다.


당장 해야 할일에 매일 치열하게 살았던 직장인 A씨는 그제서야 주변을 돌아봤다. 처음 그와 함께 시작했던 많은 이들이 나가고 또다시 누군가가 들어와 있었다.


결국 직장인 A씨가 A 프로젝트의 고수가 되어 있었다.




결국 살아 남는 자가 고수이다


세상은 계속 변화한다. 과거의 영광은 그저 과거일 뿐이다. 과거 내가 특정 분야의 고수였다 할지라도 내일은 또 다르다는 것이다. 결국 고수가 되는 사람은 계속 진화하는 사람들이다.


당신은 어느쪽에 속하는가? 과거의 영광에 머물러 있는 사람인가? 아니면 계속 진화하는 사람인가?직장인 A씨는 다양한 분야의 많은 고수들을 만난 적이 있다. 그들의 공통점은 늘 현재 진행형이라는 것이다.


각 분야의 고수들은 누구 보다 더 치열하게 하루를 살아내고 있다. 그리고 그 누구보다 많은 도전과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 하지 않는다.


결국 당신이 고수가 되고 싶다면 누구보다 더 도전을 외치라 말하고 싶다. 그리고 버텨라. 결국 끝까지 살아 남는 자가 고수가 된다.


출처 : 찰스다윈, 종의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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