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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새봄 Nov 25. 2023

김편선 작가님의 개인 북 콘서트

주말에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김편선 작가님의 북 콘서트가 

동탄의 카페 에벤에서 있었습니다. 


토요일 오후 2시 바쁜 일정을 쪼개서 

참석해 주셨습니다. 오늘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요즘 개인적일 사정으로 인해서 

북 콘서트 일정을 소화 못할 뻔했는데요

안 했으면 큰일 날뻔했습니다. 

김편선 작가님께서 너무나 매끄럽게

잘 이끌어 가셨습니다. 



사람들이 오기 전에 미리 현수막과

책이랑 준비를 했습니다. 

장소도 아담하니 너무 잘 선택한 것 같습니다.


드디어 김편선 작가님이 도착했습니다.

여분의 책을 정리하시고 참석하신 분들을

위해서 선물도 준비해오셨네요


식사를 못해서 미리 간단하게 요기를

해보려고 케이크와 모닝빵과

커피를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이렇게 여유 있게 미리 만나서 

이야기도 하고 질문에 대한 준비도 하고 

좋았습니다. 


편샘과 매주 줌에서 만나는 논술샘께서 

방문하셨습니다. 오프라인에서는

처음 만나는 사이라고 하더라고요~

참 좋은 것 같아요! 서로에게 동기부여도

해주고 온라인상에서만 만나다가

오프라인에서 보니 분위기도 새롭고

이야기꽃을 피우셨습니다  


조금씩 시간차를 두고 도착하셨는데 

일찍 오신 분들은 선착순으로 책을 

현장 구매하셨습니다. 작가 친필 사인까지

야무지게 받고 드디어 북 콘서트를

진행했습니다. 저도 처음 해보는 진행이라

조금 긴장했지만 워낙 말씀을 잘해주셔서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르게 흘렀습니다. 


어떤 질문에도 막힘없이 술술~~ 답해주셨습니다.

새로운 얼굴이어서 인사 나누고 

이런저런 이야기도 했습니다. 

오늘 참석하신 분들의 긍정 에너지에 

반하셨다고 하십니다. 


미리 질문에 대한 큐카드를 준비했습니다.

혹시라도 빼먹은 것이 있을까 하고요

가장 좋았던 시간은 

편샘의 공저 시집을 낭독한 것이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시를 세편 선정해서 

낭독을 했는데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다른 작가님들의 북 콘서트도 

준비 잘하시고 좋은 경험이 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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