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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새봄 Jul 22. 2024

전자책 Easy 3기의 출판 기념회

처음과 끝

드디어 전자책 Easy 3기의 출판 기념회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지나 5월 말쯤에 시작하여 두 달 동안 앞만 보고 향해 데려왔던 시간이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학생들에게 하듯이 글 열심히 쓰시라고 닥달도 하고, 달래기도 해 가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한번 인연을 맺으면 빠져나갈 수 없는 분위기에 맞게 처음 창단 멤버로 계신 분들이 세 권의 책을 내는 동안 함께 해주셨고, 중간에 신입 분들이 들어와서도 어색함 없이 대해주셔서 서로서로 많이 친해지고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계획들이 기다리고 있고, 전자책 출간과 더불어 종이책도 계획 중에 있으며, 자신의 동화책도 만들어 보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다 함께 브런치 작가에 도전하기 프로젝트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브런치 작가가 되고 나서 잘 운영하지 못하는 분들과 함께 더불어서 매거진관리도 함께 하기로 하였습니다. 


해야 할 것들이 정말 많이 있지만 하기로 맘먹으면 어느새 결과물이 나타나는 것 자체가 신기합니다. 이렇게 까지 이어 올 수 있었던 건 함께한 작가님들과 물심양면 곁에서 큰 힘을 주는 스공더공님 덕분입니다.


생각하 것을 행동으로 이끌어 내고 그 행동을 하자했을 때 항상 동참해 주시는 여러분들이 없었다면 이만큼 성장을 할 수도 없었을 것 같습니다. 


늘 감사드리고 다음 4기 때에는 보다 성숙하고 발전된 모습으로 한 발 더 나아가기를 소망해 봅니다. 


누군가는 출판 기념회가 그들만의 리그가 아니냐는 편견을 가지고 말씀을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처음 기획부터 마지막 홍보까지 열심히 해서 전원 실시간 베스트와 종합 베스트에서 1위와 2위를 달성한 작가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누가 뭐래도 함께 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늘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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