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제 간호학과 가는 방법, 수능 말고 선택했던 현실적

by 고나섭스어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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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능도, 재수도 결과가 마음처럼 나오지 않아

다시 한번 선택의 기로에 섰다가

4년제 간호학과 입학을 편입으로

새로운 길을 만든 김OO입니다



✔ 또 재수를 해야 할까

✔ 이 상태로 대학을 포기해야 할까


재수 결과를 확인하던 날

머릿속에 맴돌던 질문들이에요


주변에서는 한 번 더 하면 될 거라는 말도

했지만 솔직히 다시 책상 앞에 앉을

자신은 없었고 시간이 지나갈수록

불안만 커졌습니다


그래도 간호사가 되고 싶다는

목표만큼은 쉽게 포기되지 않았어요


그래서 무작정 다시 시험을 준비하기보다

4년제 간호학과에 갈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있는지부터 찾아보게 되었는데,


수십만명과의 사투끝에 얻게 되는

성적으로 지원을 하는 방식이 아니어서

확률적으로 낫다는 생각이 들었고,



공부해야 하는 범위가

영어 정도밖에 되지 않아서

보다 단순하면서 한가지에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아 이 루트로 선택하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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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또 재수 말고, 다른 선택지는 없을까



� 4년제 간호학과,

편입이라는 방법이 있었습니다


처음엔 수시, 정시, 재수밖에

떠오르지 않았는데


대학 모집요강을 하나씩 살펴보다

편입 전형을 알게 됐어요


무엇보다 이미 시험에서 지친 저에겐

다시 점수 경쟁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가장 크게 다가왔습니다


편입은 일반 편입과 학사 편입으로

나뉘어져 있었는데,


일편은 2년제 이상,

학편은 4년제 졸업자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둘은 준비하는 기간이 달랐던 만큼

학편이 경쟁률이 낮기는 했지만


최대한 빠르게 입학을 하기에는

생각보다 먼 그림이었죠


그래서 일반 편입으로 결정을 하게 되었고

다만 조건이 문제였어요



편입을 하려면 전문대 졸업자이거나

대학에서 일정 학점 이상을

이수한 상태여야 했죠


고졸인 저는

이 조건부터 만들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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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학점은행제가 대안이 될 수 있었던 이유



� 재수 기간과 비슷한 시간으로

준비 가능했어요


조건을 만들기 위해 그렇다고

아무 대학이나 들어가기에는


시간적으로나 비용적으로 낭비여서

이에 대한 방책이 있을까 싶었는데


그러다 알게 된 게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학점은행제였어요


이 제도는 학년제가 아니라 학점제로

운영돼 필요한 학점만 채우면

학력이 인정되는 구조였습니다


그리고 100%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다 보니 정해진 입학 시기를

기다릴 필요도 없었고


재수에 1년을 다시 쓰는 대신

그 시간으로 4년제 간호학과 편입 조건을


준비할 수 있다는 점이

현실적인 선택처럼 느껴졌어요



게다가 법적으로 정규대와 동등한

효력을 갖는 학위증으로 발급이 되서

공신력도 확실했고


학교 모집 요강에도 명시가 되어 있어

의심할 여지가 없었죠


또한 제가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이 제도가 만학도분들까지를 위한

구조로 되어있다보니


수료 난이도를 낮춰두어서 열심히만

한다면 높은 성적을 가져갈 수 있어

성적 관리가 가능하다는 판단이 들었고,



학비도 정규대의 1/5정도로

저렴하다보니 경제적인 부담도

줄일 수 있어 결정하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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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년제 학력은 어떻게 8개월에 만들었을까



� 기간 단축 전략이 핵심이었습니다


고졸 기준으로

편입에 필요한 전문학사 학력을 만들려면


전공 45, 교양 15, 일반 20점의 구분으로

총 80학점이 필요했어요


수업만 들으면 연간 이수 제한 때문에

1년에 42학점으로 들을 수 있는 범위가

정해져 있어 2년 가까이 걸리지만


학점은행제는 자격증이나 독학사 시험을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었고


이걸 함께 병행하면서

온라인 수업 2학기만에

조건을 충족할 수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재수를 한 번 더 고민하던

시간보다 짧은 기간 안에


4년제 간호학과 지원 자격을

만들 수 있었어요



그리고 전체적인 방향성과

어떤 순서와 종류로 준비를 해야

더욱 효율적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는지


1:1로 학습 지원을 도와주시는

선생님과 함께해 훨씬 수월하고

정확하게 갖춰나갈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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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온라인 수업, 공부 부담은 어땠을까



� 수능 공부보다 훨씬 현실적이었어요


처음에는 걱정을 했던게

이 또한 대학의 시스템을

원격으로 가져다 놓은거라서

복잡하지 않을까 싶었는데요


시스템 자체가 유연했고 간단해서

금방 적응할 수 있었어요


수업은 주차별로 강의 영상이 올라오고

2주 안에만 시청하면

출석으로 인정됐습니다


정해진 시간표도 없어서

컨디션이 괜찮을 때

몰아서 듣는 것도 가능했고


시험이나 과제도 수능처럼 한 번에 인생이

갈리는 구조가 아니다 보니

심리적인 부담이 훨씬 적었어요



물론 그렇다고 열심히 안하지는 않았고 ㅎ

선생님께서 노하우까지 전수해주셔서

그걸 포함해 최선을 다했답니다


그리고 직접 학교가는 시간들이나

여러 부분에서 절약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


하면서 필요했던 영어 공부까지

틈틈히 준비를 하면서

집중하며 지나올 수 있었어요


그렇게 ‘또 실패하면 어쩌지’라는 생각 대신

‘이건 내가 해낼 수 있겠다’는

확신이 점점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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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지금은 어떤 선택을 하고 있을까



� 결국 인서울 4년제 간호학과로

편입에 성공했습니다


학력 조건을 갖춘 뒤

여러 학교에 지원했고


그중 두 곳의 4년제 간호학과에

합격할 수 있었어요


지금은 3학년으로 재학 중이고

예전처럼 결과를 기다리며


불안해하기보다는 간호사 면허 취득이라는

명확한 목표를 향해

하루하루 준비하고 있습니다


돌아보면 무작정 다시 재수를 선택했다면

이 자리까지 오지 못했을 거예요



4년제 간호학과에 가는 방법은

생각보다 하나만 있는 게 아니었고


본인 상황에 맞는 길을

먼저 아는 게 중요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재수를 선택했다면 다시 점수 경쟁이었겠지만

저는 조건을 만드는 쪽을 택했고

그게 결과적으로 더 빠른 길이었습니다


지금 재수와 다른 선택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다면 또 한 번의 시험보다


조건을 만드는 길도 있다는 걸

알아두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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