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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육대 간호학과 편입을 통해
현재 3학년으로 재학 중인 조○희입니다
고등학교 때는 진로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본 적이 없었어요
성적에 맞춰 지원했고
간호학과에 대한 관심도
사실은 꽤 늦게 생겼습니다
막상 관심이 생겼을 땐
이미 내신은 많이 내려간 상태였고
수시 결과도 좋지 않았어요
주변에서는 재수를 권했지만
수능을 다시 준비해야 한다는 생각에
선뜻 결정을 내리기 어려웠습니다
그때 가장 힘들었던 건
시간이 계속 흘러가고 있다는 불안감이었어요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1년을 보내는 게 맞는 선택일까
계속 스스로에게 묻게 되더라고요
그러다 문득 꼭 이 방법밖에 없는 건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때 처음 편입이라는 선택지를 알게 됐어요
수십만명의 재수생들과의 경쟁으로
성적을 얻어내야하는 루트보다는
학점을 갖추고 지원을 하게 되는
편입이라는 과정이 경쟁률이나 확률적인
부분에서 낮아보인다는 메리트로
삼육대 간호학과 편입이라는
선택지를 선택하게 됐습니다
1. 삼육대 간호학과 편입,
재수 말고 정말 가능한 선택이었을까
처음엔 편입이 더 어려운 길처럼 느껴졌어요
공부 잘하는 사람들만 도전하는 전형이라는
이미지가 강했거든요
하지만 모집요강을 하나씩 읽어보니
생각보다 구조가 명확했습니다
수시·정시는 내신과 수능 중심이었지만
편입은 대학 성적과 필답고사 위주였고
지금 성적이 아니라
새로 만든 성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었어요
이 부분이 저에겐 가장 큰 기회처럼 느껴졌고
재수에 비해 결과를 예측할 수 있다는 점도
결정을 하는 데 영향을 줬습니다
삼육대 간호학과 편입은
두가지로 나뉘어져있었는데,
일반편입은 2년제, 학사편입은 4년제라는
기본적인 조건이 있었고
이 중에서도 기간적으로 준비 기간이 짧은
일반 편입을 고려해보게 되었죠
일반편입 기준으로
전문학사 학력이 필요했는데,
80학점을 보유하면
지원 자격이 생기는 구조였죠
고졸이었던 제 입장에서는
먼저 학력을 만들어야 했고
여기서 선택한 방법이
학점은행제였습니다
2. 학점은행제를 선택한 결정적 이유
학점은행제는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제도였어요
처음엔 솔직히 반신반의했는데
실제 모집요강에 학점은행제 학력도
지원 가능하다는 걸 확인하고
나서야 마음이 놓였고
삼육대에서도 인정되는 학력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전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돼
집에서 학력 준비가 가능했고
통학 부담 없이
편입 준비까지 병행할 수 있었어요
전체적으로 직장인들이 많이들
이용하시다보니 수료하는 기준이
낮춰져 있었고,
그로 인해 오히려 성적 관리를 하는데
훨씬 수월하게 가져갈 수 있었죠
게다가 학비도 정규대에 비해
1/5정도로 저렴했다보니 똑같은
전문학사를 만드는데도 경제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었답니다
이 부분이 재수를 고민하던
당시 상황과 가장 잘 맞았고
더 늦지않게 빠르게 갖춰보기로
결정하게 되었어요
3. 학력 준비 과정과 소요 기간
전문학사 학위는
총 80학점을 채우면 발급이 가능했는데요
그렇다고 아무렇게나 만드는게 아니라
전공 45, 교양 15, 일반 20점의 구분에
맞춰서 채워나가야만 했죠
조금 더 편하게 온라인 수업만으로도
가능했지만 1년에 최대 42점까지만
강의로 듣고 인정되는 점수가 법적으로
정해져있었기 때문에
기간을 줄이고 싶어서
자격증과 독학사를 함께 병행했습니다
이 절차에서는 관리를 도와주셨던
선생님께서 준비하기 수월한 방향으로
학습 계획을 세워주셔서
두 학기 만에 학력을 갖출 수 있었고
전체 준비 기간은 약 1년 정도였습니다
4. 학점은행제 수업 방식 체감 후기
수업은 전부 녹화 강의였고
2주 안에만 시청하면
출석으로 인정되는 구조였습니다
정해진 시간표가 없어서
컨디션에 맞춰 학습할 수 있었고
과제와 시험도 가이드라인을 명확히
잡아주시고 1:1로 학습 지원까지 도와주셔서
성적 관리가 비교적 수월했어요
오히려 성적을 안정적으로
높게 받을 수 있어서
편입을 준비하는 입장에서는
확실한 장점이라고 느꼈습니다
5. 필답고사 준비와 병행 전략
삼육대 간호학과 편입은
필답고사 비중이 크기 때문에
이 부분을 가장 집중해서 준비했습니다
- 객관식 4지선다형
- 총 40문항
- 시험시간 60분 구조였고
기초 영어 중심이라
반복 학습이 중요했어요
온라인 학습 덕분에
필답고사 준비 시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었던 점이
실제로 큰 도움이 됐습니다
합격 후 느낀 변화
합격 통보를 받았을 때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재수를 선택하지 않길 잘했다는 거였어요
지금은 3학년으로 재학 중이고
원하던 전공에서
정상적으로 학교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준비하면서 느낀 건
‘다시 수능을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만으로도 심리적인 부담이
정말 많이 줄었다는 점이었어요
만약 지금 재수를 고민하고 있거나
성적 때문에 길이 막힌 것처럼 느껴진다면
삼육대 간호학과 편입처럼
다른 루트도 있다는 걸
꼭 한 번은 비교해보셨으면 합니다
저처럼 돌아온 길도
분명히 존재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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