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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씨
10 thousand years - 잊히고 싶지 않은 만 년의 기억. 글쓰기에 담긴 바람이 깃들어 있습니다. 오늘의 소중한 순간들이 휘발되어 사라지지 않도록. 기록하고 간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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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빈
진심을 담아 쓰기 위해 본명으로 연재합니다. 영화는 여행처럼, 여행은 영화처럼, 삶은 뮤지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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