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적 폭력을 통해서 심각한 사랑의 결핍이다.
사랑할줄 모르니까 그 폭력을 통해서 자기를 인식하는 과정을 반복으로 겪다보니, 당연하게 되고
그 폭력의 잘못된 점을 알지만 끊을 수 없는 게 아닐까?
아 이렇게 생각할 수 도 있구나.
다른 사람들을 참 많이 만나고 있다.
일부러 나의 폭을 더 넓히기전에 말이야.
35살이 넘어가니까 나만의 생각에 갇혀서 이건 잘못된 생각 이건 좋은 생각
어 이 생각은 나를 발전하게 하지 못하구나
이사람은 굉장히 꼰대 같구나 등등
다양한 생각을 하게 되는데
오늘 플로깅을 하면서 받아들였다.
아 각자의 시선이 있구나.
그 시선은 환경에 영향을 받았겠구나.
그러니까 그 말이 그 사람+ 환경이라는 걸.
그렇기 때문에 온전히 그사람을 이해할수 없다는걸.
태어난 지역이 같을지라도 너무 각자 다른 환경에 노출된 시간이 많기 때문에
행동에 제약이 걸리고, 그 행동을 생각하는 결과값은 다를 수 있다는 것을 놓아두는 것이 중요하다는걸.
굳이 굳이 이해하지 않고 그냥 아 네.
라고 단순히 생각하니까 더이상 사람관계가 나쁜관계로 엔딩이 된다던가.
그냥 끝내버리는 관계가 아니게 된다는 것. 일부러 아 너 get out here 이 아니라.
서서히 멀어지는 걸 택하는게 이렇게 마음 시원할지는 몰랐다.
아예 선을 그어 버리는게 나를 시원하게 할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라는걸 지금 알았다. 후 고마워,
나이가 먹을수록 내 시선이 달라지고 있다.
그게 여간 행복함이 라는걸. 느끼며 오늘은 시 필사를 통해 내 마음에 있는 걸림을 털어 내야지
안녕 나 오랫동안 녹지 못한 눈처럼
새까맣게 살아가고 있어
우리 슬픔이 어물던 자리는 어느새 천국의 터가 되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