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graphic Aesthetics Critic

Choi chul-joo's Photo Aesthetics Review5

by 최철주

Photographic Critic and Photographic Aesthetics Criticism [5] A modern photographic work that interprets the aesthetics of photography through photographic review and cultural design theory by Choi Chul-joo, a photographic critic and a doctor of cultural design: Photo exhibition: THE LAST PRINT "W.Eugene Smith"

사진평론 5/ 사진미학 평론: 사진평론가 & 개념 미술가 최철주 라캉적 사진 평론 & 한국 현대 사진 미학 평론/ 사진전: THE LAST PRINT “유진 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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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 source: Photography at the Sejong Center for the Performing Arts (THE LAST PRINT) / <영국 사우즈 웨일스, 파크 플레이스의 진료소의 대기실> : 1950 Photo by W. Eugene Smith ⓒThe LIFE Picture Collection_girl and man in audience on wooden benches




진 스미스 (W.Eugene Smith)는 인물의 특성과 사고방식을 시각화하여서 피사체로서의 개인성을 드러내는 휴머니즘적 보도 사진작가입니다. <영국 사우즈 웨일스, 파크 플레이스의 진료소의 대기실>에서 웨일스에 자리한 진료소 대기실의 나무 벤치에 앉아 있는 환자들 속의 소녀와 남자(girl and man in audience on wooden benches: 원제)를 보입니다.

대기실은 자연광이 창문으로 투과된 여러 개의 밝은 조각 광선을 소녀와 남자의 얼굴에 밝게 비춥니다. 진료를 받아들이지 않고 물리치려는 소녀와 한 손으로 붙잡고 진료를 받게 하려는 남자의 대조된 표정이 보입니다. 이것은 이원적 형식이 되어서 소녀의 얼굴과 남자의 손에 시선을 반복하여서 이분된 시선이 상징하는 이원적 의미를 찾아갑니다.

스미스는 진료소 대기실의 어두운 검은색으로 정하고 창문을 투과한 광선을 소녀의 얼굴과 남자의 얼굴과 손에 비춰 줍니다. 여기서 진료를 거부하려는 복잡한 소녀의 심정과 외면하는 소녀의 팔목을 잡은 남자는 기성세대의 편견으로 한 단면을 보여 줍니다. 그리고 진료를 거부하려는 복잡한 소녀의 감정과 편견의 이원적 표상을 말들어서 삶의 감정을 나타냅니다. 즉 대기실에서 부재한 감정을 드러내려고 남자의 편견을 다른 감정의 현상으로 바꿔서 은유로서 기성세대의 편견을 중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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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b attendant clad in diving suit> : Lab attendant clad in diving suit 1949 Photo by W. Eugene Smith ⓒThe LIFE Picture Collection




<잠수복을 입은 실험실 직원>에서 잠수복 헬멧은 1949년 유진 스미스 <세균 없는 삶>에서의 방사선 헬멧(radiation helmet)과 동일합니다. 이것은 방사선 복을 입지 않고선 물질이 존재하는 곳에는 세균이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즉 스미스는 피사체로서 실험실 내부의 직원을 밝게 하고 밖에 있는 직원을 어둡게 구성하여서 흑백사진의 대조 효과를 들어냅니다. 여기서 보는 이는 피사체로서 직원의 의미에 깊이 파고들게 함으로써 직원의 삶에 몰입하게 합니다.

진가로서 그는 사진을 통해서 피사체의 감정에 가까이 접근할 수 있도록 하여서 사진가뿐만 아니라 미술가도 포토저널리스트의 새로운 형태로 한 급격한 변혁에 빠지게 합니다.

그 변혁은 그가 세균을 보는 몰입된 사고를 하게 하여서 1972년 미나마타병 피해자와 엄마가 욕조에 함께 있는 사진<Tomoko Uemura in Bath, Minamata>을 만들어서 중금속으로 수원을 오염시키는 일본 치소 공장의 수은 중독에 따라 발생한 미나마타병을 세상에 알리게 됩니다. 이렇게 유진 스미스는 세상의 모든 인간을 탐구하여서 에세이적 깊이를 순간적 사진의 현상에 숨어있는 의미를 포착합니다.

그는 감성을 사진 미학에 보여 주지만, 그 사진은 미술적 의미와 교환하는 기능을 하여서 상징성을 드러낼 때 미술로 적용되는 보편성을 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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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평론가 최철주 (미디어 아티스트 & 문화디자인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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