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몇 주가 지났을까? 드디어 인사를 받아주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그 괴롭힘은 돌가며 한 명씩 괴롭히며 무시를 하였고, 알바가 나에게 먼저 본인이 잘 못한 것이 있냐고 묻기에 이르렀다.
그 알바가 찍힌 이유는 실장이 무언가를 지시하였는데, "제가 알아서 할게요."라고 한 이유 때문이었다. 물론 알바 애도 잘한 것은 아니지만 심하다 싶을 정도로, 사람을 무시하였다.
그러고는 다시 말을 하게 된 나에게, 이러이러해야 한다며 훈수를 하기 시작하였다. 그러고 사정이 있어서 생겨나는, 아주 작은 실수에도 난리를 치며 폭언을 하였다. 나를 위해서 하는 말이라며, 정신 차리라고 하였다.
사장은 지나다니면서 그런 광경을 봐도, 모른 척하고 별관으로 들어가서 오지 않았다. 그 덕분에 실장은 점점 사장 행세를 하였다.
훈수의 빈도수는 점점 잦아졌으며, 시간도 점점 늘어나서 밥 먹고 난 뒤 30분 가까이 나를 세워두고 잔소리를 하였다. 그다음 날은 밥을 먹고 있는데, '군대였으면'을 들먹거리며 잔소리를 시작하였고 다 같이 밥 숟가락을 내려놓게 되었다.
그는 먹으면서 들으라고 하였지만, 도저히 밥이 넘어가지 않는 분위기였다. 대충 수긍하며 마무리하고, 밥을 겨우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