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을 관두고 마인드코치를 하겠다고 했더니
제일 먼저 받은 질문이 "마인드코치가 뭔데?"라는 질문이었습니다.
스포츠팀에 들어가서 코치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도 받았습니다.
저도 김필수 대표님께 코칭을 받으면서 인생이 변화됨을 느꼈으면서
정작 마인드코치가 무엇을 하는 직업인지도 모르고 대표님과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 하나로 선택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제가 코치 양성 과정 프로그램을 들으면서 알게 된 내용이
마인드 코치라는 직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거 같아 공유드립니다
1. 코칭의 정의
코칭이란, 자기 변화의 의지가 있는 개인이나 그룹이 자신의 무한한 잠재능력을 계발하도록 동기를 부여하여 그들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게 하는 활동이다. 내담자가 자신이 처한 현재상태에서 바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전략적인 행동을 실천하여 성취하도록 책임지고 도와주는 행위이다.
2. 코칭의 유래
현재 사용되는 ‘코치(coach)’의 어원은 헝가리의 도시 코치(Kocs)에서 개발된 말 네 마리가 끄는 마차에서 유래했다. 지금도 영국에서는 택시를 ‘coach’라고 부르는데, ‘승객을 현재 있는 곳에서 바라는 목적지까지 데려다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1950-1960 년대 미국에서는 미식축구 등 스포츠 감독을 코치로 불렀다. 코치는 선수의 신체 훈련뿐만 아니라 정신적, 감정적 차원까지 개입하는 감독관이었다. 스포츠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시작되었던 코치가 1975년 티머시 골웨이(Timothy Gallway)가 테니스의 이너게임(The inner game of tennis)에서 높은 성과를 얻는 데 효과적인 획기적인 방식을 소개했다. 골웨이는 테니스 코치로서 테니스 기술을 가르칠 때 상세한 지시를 하기보다는 선수가 자신의 내면에 집중하도록 도울 때 선수가 가장 쉽게 테니스를 배울 수 있음을 발견했다.
골웨이의 지도 방식이 회사 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도 아주 잘 들어맞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기업에서 코칭 활동이 증가했다. 골웨이의 제자 존 휘트모어(John Whitmore)는 이너게임 접근법을 유럽에 열성적으로 소개했고, 1995년에 『성과를 위한 코칭(Coaching for Performance)』을 출판하면서 코칭이 널리 활성화되었다.
1990년대 초반에는 많은 사람들이 코칭을 더 체계적이고 학습 가능한 분야로 공식화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1992년 재무설계사였던 토마스 레너드(Thomas J. Leonard)는 코칭을 일반인의 삶과 비즈니스 영역으로 진입시켰다. 1980년대 초, 재무설계사로서 재무 컨설팅을 하던 레너드는 자신의 고객들이 어떤 차를 구입하는 것이 좋은지, 몇 명의 아이를 가질 것인지, 어디로 휴가를 가는 것이 좋을지, 언제 은퇴하여 어떤 삶을 누릴 것인지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기 시작했다. 당시 사람들은 어느 누구와도 쉽게 이야기할 수 없었던 주제들에 대해 그와 이야기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그와 대화하면서 더 나은 미래를 계획할 수 있었고,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처럼 많은 고객들이 그로부터 도움을 받았고, 그와 고객 사이의 신뢰가 쌓일수록 사람들은 자신의 인생에서 소망하는 것들을 점점 이루어 갔다. 그러던 중 그의 고객 중 한 명이 자신과 레너드의 관계가 마치 코치와 선수의 관계와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와 같은 역할을 하는 사람을 ‘코치’라고 부르기를 제안하면서 코칭은 비로소 일상생활의 영역에 자리 잡게 되었다.
이러한 코칭이 현재는 경영에도 적용되어 CEO를 위한 1:1 코칭과 조직의 성과를 높이고, 구성원의 성장을 돕는 방법으로 활용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내면의 확장과 의식의 고양을 통해 영적 자각(Spiritual Awareness)을 돕는 분야에도 응용되고 있다.
- 참고자료, [네이버 지식백과] 코치 [coach]
그렇다면 과연!
트레이닝, 카운셀링, 컨설팅, 멘토링과 코칭은 무엇이 다른 걸까요?
다음 편에서도 1분 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해서 전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