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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절기 가운데 마지막 스물네 번째 절기 대한이다.
딕테와 장혜령, 그녀의 구두점에 빠져든 어제.
구두점이 검은 조약돌로 변신해서 공간과 사람사이를 한 바퀴 휘젓고 간 어제.
어제가 그렇게 지나고, 오늘이 이렇게 왔다.
오늘은 박솔미 작가의 [겨울 마침표-기꺼이 끝까지 걸어온 당신에게]를 펼쳤다.
먼지와 먼지마마가 함께 하는 브런치입니다. 이번에는 할머니 할아버지 이야기를 더 많이 쓰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