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의 관계
초등학교에 막 들어가면, 또는 친구들과 이제 막 놀기 시작하는 만 3,4,5세들에게 조금 어려울 수도 있는 친구관계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책이에요~!
특히 저희 막내가 젤 좋아하는 시리즈 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저도 이 책이 좋은 것은 너무 예쁘게만 진행되는 스토리가 아니고
아이들의 감정이 솔직하게 표현되어 있다는 것이지요.
Franklin's new friend!
Franklin은 옆집에 이사 온 자기보다 큰 moose 가 썩 맘에 들지는 않습니다.
처음엔 그랬지만, 결국에는 moose와 가까워진다는 스토리이지만,
주인공 Franklin의 심적 변화는 저희 6살 막내가 이해하기에 쉬어서 공감도 잘 됩니다.
우리는 이 책을 읽고 학교 친구들에 관해 이야기도 나누고,
Franklin이 되어 moose를 만났을 때의 감정도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책을 읽어주고 바로 덮지 말고 꼭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 보세요.
길지 않고 딱 5분 이어도 아이들의 생각이 깊고 넓어집니다.
학교 가서도 생각이 나지 않을까요? ~
영어책도 읽고, 긍정적인 또래 관계에 대해서도 이야기해 볼 수 있는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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