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존하거나 과거의 아티스트들이 그림 그리는 스타일에 대해 평론가나 누군가들은 그들의 미술 작업에 대해 라벨링을 하며 추상 표현주의, 아방가르드, 고전주의, 입체파, 다다이즘, 야수파, 인상주의, 신인상주의, 옵아트, 초현실주의 기타 등등으로 나누어 놓았습니다. 하지만 예술가들은 다양한 자신만의 철학과 이상에 따라 다양한 매체와 스타일로 예술을 만들어 왔습니다. 라벨링은 종종 그들의 그림 스타일에 대한 아이디어를 축소하기도 하지만 다양한 예술적 경향이나 스타일을 예술 운동으로 알려진 집합적인 제목으로 그룹화할 수 있어서 그들의 미술 작업을 설명하고자 하는 누군가에겐 편리해 보이기도 합니다.
29명의 내면 아이를 그리면서 저의 내면 아이 아이디어는 처럼 시리즈로 아이디어를 확장했습니다. 동화 속 주인공 캐릭터처럼, 애니메이션 주인공처럼, 브런치에 여러 번 저의 미술 작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글로 썼고 아직 현재 진행 중인 LIKE 시리즈를 그림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내년에 규모가 작은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하기 때문에 일단 나의 얼굴이 되어 버린 LIKE 시리즈를 완성해야 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저는 똑같은 그림을 그리고 싶지 않습니다. 글을 쓰시는 작가님들을 예로 들면 소설을 쓰시는 작가님이 에세이를 쓰거나 시를 쓴다고 하면 이해가 되시겠지요:) 같은 스타일로 그림을 그려야 제가 유명해진다고 합니다. 저보다 오래 작업을 한 조금은 유명한 미술 작가님들의 말을 들어보니 일리가 있습니다. 음,,, 일단은 제 그림이 간간이 팔리면 재미있습니다. 나의 그림 아이디어를 내가 아닌 누군가가 좋아해 주는 것은 큰 기쁨이기에 창작 활동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계속 작업을 하게 해주는 힘이기도 합니다. 내가 아닌 타인이 내 그림을 사랑해 주는 건 누군가 나를 지지해 주고 사랑받는 그런 느낌과 비슷합니다. 텔레파시가 통한 거죠:)
브런치 안에서도 저에 대한 라벨링이 붙었습니다. 인문, 교양 분야 크리에이터라니^^: 일단 무진장 황송합니다. 이번 주는 날씨로 인해 미술 수업을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매일 그림 작업을 하고 있는 그림 생각을 오늘과 내일 써야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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