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인간 알기

What If

인간 알기

by 미지수

가정법을 쓰며 질문을 하고 머릿속으로 상상해 봐도 한 사람의 인간을 안다는 건 불가능하다. 그러면 인간을 처음 만날 때 어떤 점을 대화하고 살펴보는 게 좋을까. 한 사람의 가치관과 삶에 대한 태도, 즉 어떤 삶을 살아왔고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여야 한다. 만약 현재까지의 삶이 불만족스럽다면(만족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암튼, 그렇다면 지금까지 선택한 방법과는 다른 기준으로 선택을 해야 한다. 지금 칼 융의 인간 심리적 원형을 연구하는데 평생을 바친 캐럴 피어슨 심리학자의 책을 읽고 있다. 저자는 인간의 심리적 원형 중 6가지 원형(archetype)이 우리 삶의 여행에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다시 말해 우리는 각자의 개인적인 무의식과 함께 ‘모든 개인 안에 공통되게 존재하는 집단적 심리 원형’을 가지고 있다. 그 원형들이 희망이든 두려움이든 내 마음에 지배할 때 그것들이 내 삶으로 표현되고 나를 통해 개인화가 된다고 한다. 삶은 모험 없이는 진정한 삶을 살 수 없으며 시련 없이는 깊어질 수 없다는 말을 깊이 되새기며 자아를 하나씩 완성하기 위해 나 자신으로 살기 위해 책을 통해 사람을 통해 글을 적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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