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적인 삶
집단이 나를 정의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를 창조해야 한다.
ㅡ 프리드리히 니체 ㅡ
소도시에 살다 보면 한 다리 건너 친척이고 동문이고 같은 모임이라 늘 말을 조심하게 된다.
한 사람을 개인적으로 친분을 쌓았는데 어느 순간엔 같은 단체에 속하게 되고 개인적으로 나눈 이야기가 어느 날 모두가 아는 이야기가 되어 입 바람을 타고 날아다니기도 한다.
한 사람의 미움을 받는다 해서 세상모두가 나를 미워하는 것은 아닌 것임에도 때로는 그 한 사람의 미움으로 나의 모든 게 정의 내려질 때도 있다.
그럴수록 나 자신 스스로 나를 지키는 힘을 창조해 내야 하고 나를 격 있게 만들어야 한다.
집단의 힘은 강하고 집단의 말은 빠르게 퍼져나가지만, 그것에 휘둘릴 필요는 없다.
나만이 가지고 있는 독립성 그리고 나만의 가치를 세우는 것은 쉽지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어려운 것도 아니다.
집단, 공동체 그 속에 속한 사람들은 목표가 같기도 하고 다르기도 하다.
물론 인격도 각각의 모양을 지닌다.
모임의 취지에 맞는 말과 행동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만의 정체성을 지니고 있어야만 어느 곳에 속해 있더라도 나로 존재할 수 있어야 한다.
대기업에 다니는 사람이 대기업에 다니는 자체만으로 우월감에 취해 스스로를 발전시키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그냥 대기업에 다니는 사람으로 평가받는다.
하지만 자신을 갈고닦으며 스스로를 창조하는 사람은 대기업에 어떤 기여를 했다 라고 평가받는다.
집단이 나를 정의하게 하는 게 아니라 나 스스로 창조하면서 사는 삶
내가 속한 집단의 우월함에 도취되기보다는 나로 인해 그 집단이 더 우월하게 여겨지는 창조적인 삶을 살아가야 한다.
맹목적으로 집단을 우월시 한다면 그 속에 나 자신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