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사, 2022.1.14.
송창식의 <선운사>를 불러보았다.
선운사는 나에게 특별하다. 2010년 여름 아버지가 살아계실때, 부모님을 모시고 여행을 갔던 곳이다. 절 바로 앞에 있던 호텔에 묵었었다. 그곳에 온천탕이 있어서 부모님이 좋아하셨었다. 나의 졸저, <과학의 양심, 천안함을 추적하다>에 그 여행이야기가 잠깐 나온다. 선운사 경내에 위치한 찻집에서 있었던 일을 적었었다. 그 여행이 아버지와의 마지막 여행이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X8uxD0-x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