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슨 3
어제 레슨때, 쳇 베이커 버전의 <My funny valentine> 악보를 존 디어스에게 보여주었다. 그 악보를 보고 존이 불렀다. 악보대로 부르지는 않았다. 한두군데는 악보에 적힌 음이 틀렸을 거라고 지적도 하면서, 자기 취향대로 각색을 해서 불렀다. 역시, 프로는 다르다. 전에 올렸던 나의 연주에 귀가 상했을 독자분들은 이 존의 연주를 꼭 들어보시라.
아, 그리고, 자신이 어렸을때, 쳇 베이커를 직접 만났던 일화를 이야기해 주었다. 쳇 베이커의 친구들로부터 들은 쳇의 슬픈 인생이야기도..
https://www.youtube.com/watch?v=sMP9uvG6lj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