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1주 1 책_6편
2월 7일_팀 쿡(⑪로봇 자동차와애플의 미래)
한 명의 지도자가 그 나라 혹은 그 회사의 운명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실례를 보여준 애플.
스티브 잡스에 이어 애플 CEO에 오른 팀 쿡의 일대기를 자서전 형태로 저술한 "린더 카니"
의 책 " 팀 쿡". 총 12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그중 11장 로봇 자동차와 애플의 미래에 대해 열 줄 요약을 해 본다.
1.2018년 8월 2일 애플은 세계 역사상 최초로 시가 총액 1조 달러를 돌파한 기업이 되었다.
▶ 아이폰이 일등 공신인데 스티브 잡스가 시작, 팀 쿡이 꽃을 피운 결과다.
2.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있을 만큼 미친 듯이 도전하는 사람들의 신념이 세상을 변화시킨다.
▶결국 한 분야에서 성공을 하기 위해선 남들보다 더 노력하지 않고는 이룰 수 없다는 메시지를
주는 말로 해석이 됩니다.
3. 자동차와 건강 관리 분야가 향후 지구 상에서 가장 큰 산업에 속한다.
▶앞으로의 재테크 투자는 어느 방향으로 하면 되는지에 대한 좋은 가이드다.
4. 프로젝트 타이탄은 애플이 비밀리에 추진하던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 프로젝트다.
▶ 애플이 이 분야 본격 투자를 시작하면 테슬라도 능가하지 않을까 라고 조심스럽게 전망한다.
5. TV와 자동차 시장에 진출할 계획을 품고 있다. 이 두 시장을 합하면 2조 2000억 달러 규모로
애플이 지니고 있는 기존 시장의 세배에 달한다.
▶애플이 두 분야에 진출한다면 TV는 삼성, LG에게, 자동차는 현대에게 큰 위협이 될 수 있다.
6. 본래 애플은 제조에 최대한 초점을 맞춰온 회사다. 그런데 웬일인지 프로젝트 타이탄에는 그런
기조가 이어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린더 카니의 이 말에는 동의가 어렵다. 예를 들어 애플 핸드폰 제조는 아웃소싱으로 중국 팍스콘
에서 대부분 생산하기에 오히려 개발에 초점이 맞추어진 회사가 아닐까 생각한다.
7. 결과적으로 쿡은 애플과 같은 기능 위주의 조직에서 그 기본을 망각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너무 많은 수의 외부인을 너무 급속히 끌어들인 것이다.
▶ 확실히 알 수는 없지만 팀 쿡이 자동차 사업을 조기에 셋업 하기 위해 성급하게 사업을 진행
했던 것이 오히려 역효과를 일으켰다고 생각한다.
8. 애플의 가장 큰 프로젝트 중 상당수는 개발 단계부터 지체나 정체를 겪곤 한다. 그러다가 마지막
두어 달 사이에 모든 것이 바로 잡혔다.
▶ 이것이 애플의 핵심 역량인데 어떻게 두어 달 사이에 이슈를 잘 해결했는지 궁금하다.
9. 스티브 잡스는 ‘우연한 어울림의 힘’을 신봉했다. 그는 창의성이 홀로 짜낸다고 해서 나오는 게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 이 부분은 28년 차 회사원 입장에서 스티브 잡스의 의견에 전적으로 공감한다.
10. 지금까지 걸어왔던 애플의 행보를 봤을 때 자율주행 분야에서도 분명 세계 최고의 수준이
사업을 만들어 낼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