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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늘부장 Mar 11. 2021

직장인 1주 1 책_7편

2월 14일_스틱

침 히스와 댄 히스 두 형제가 쓴 책으로, "지식의 저주"에 빠지지 말고 항상 겸손함을 유지하는 것이 직장생활에서의 제1의 성공 원칙이라고 28년 차 직장인은 생각한다.  


1.’ 지식의 저주’란 자신이 말하려는 주제에 대해 듣는 사람이 어느 정도 배경지식이 있다고 

 착각하는 상태이다. 즉, 강연자가 듣는 사람들이 설마 이 정도의 지식은 있겠지 라고 생각하고

 말하지만 사실 듣는 사람들은 모르고 있기에 아무리 열변을 토해도 고개만 끄덕거릴 뿐 그들

 머리에는 쏙 들어오지 않는다. 예를 들면 회사 경영진은 회사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많은 고민

 을 하기에 직원들도 자신과 같을 것이라고 착각하지만 그와 달리 직원들은 회사 전체를 보기보다 

 자기가 맡은 일에 파묻혀 고민하기에 회사 비전 혹은 핵심가치에 대해 쉽게 받아들이지 못한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잭 웰치는 직원들에게 회의 때마다 지속적으로 되뇌게 했다.

 사람들 뇌는 기본적으로 다른 사람의 얘길 잘 안 듣기에 몸에 체득될 때까지 수십 혹은 수백 번을

 얘기해서 완전히 기억하게 하는 것이다.

2. 이 책에서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기술 中 하나는, 낯선 무리들 중에서 신장 180센티미터의 건장한 

 남성을 자신의 농구팀으로 선택하는 것처럼 ‘선천적 잠재성’을 지닌 메시지를 알아보는 것이다.

3. 메시지의 핵심을 발굴하려면 우리는 결론을 내리는 명수가 되어야 한다. 무자비할 정도로 

 곁가지를 쳐내고 중요한 것만 남겨야 한다.

▶예를 들면, 농구, 야구, 축구 다 잘하려고 하지 말고 한 종목에 집중해야 제대로 할 수 있다.


4.(단순성) 우리가 원하는 것은 요약문이 아니다. 가장 이상적인 형태는 속담이다. 메시지는 반드시

단순하고, 동시에 심오해야 한다.

5.(의외성) 사람들이 우리의 메시지에 관심을 갖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리고 어떻게 그

관심을 유지시킬 것인가?

▶그 해결책은 사람들의 예상을 깨뜨리는 것이다.

6.(구체성) 속담은 대개 추상적인 진리를 구체적인 언어로 표현한다.

▶”손안에 댄스 한 마리가 덤불 속 두 마리보다 낫다.”라는 구체적인 설명이야 말로 우리의 메시지

 가 청중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동일한 의미를 전달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7.(신뢰성) 사람들은 무엇에 관해 예를 들 때 본능적으로 큰 숫자를 내미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그것은 가장 잘못된 접근법이다.

▶1980년 미국 대선 후보 토론회 때 레이건이 복잡한 통계 수치 대신 이렇게 말했다.

 “여러분, 투표를 하기 전에 마음속으로 한 번만 물어보세요. 과연 나는 4년 전보다 더 잘 살고

 있는가?”

8.(감성) 우리가 말하는 메시지를 상대방이 중요하게 받아들이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무언가를 ‘느끼게’ 만들어야 한다. 우리는 같은 사람에게 감정을 느끼지. 추상적인 개념에는

 아무런 느낌도 받지 못한다. 때로 이 부분에서 가장 어려운 점은 자극을 해야 할 적절한 감정을

 찾아내는 것이다.

9.(스토리) 우리기 전한 메시지대로 상대방이 행동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스토리를 들려주어라. 소방수들은 한번 출동할 때마다 동료들과 서로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스토리를 교환한다. 그럼으로써 그들은 화재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들과 적절한

 대응책에 관해 더 완벽하고 풍부한 정신적 대응책을 마련할 수 있는 것이다. 

10. 우리가 성공적인 메시지를 창출하기 위해 위의 6대 원칙 즉 ‘간단하고 기발하면서 구체적이고 

 진실되며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스토리’가 필요하고 이것은 내용만 보면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는

 내용인데 왜 일상에 바로 적용하지 못할까?

▶그것은 바로 지식의 저주 때문이다. 일단 무언가를 알고 나면 알지 못한다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 상상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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