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1주1책_1편​

1월3일_아주 작은반복의 힘

28년 차 직장인으로서 그동안 독서와 담을 쌓고 살았지만 혼자가 아닌 함께 하는 독서 모임을 통해 독서에 대한 새로운 세계를 접했다. 책을 읽으면 반드시 다 읽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내가 좋아하는 부분을 읽고 모임방 회원들과 나의 열 줄 요약을 공유하고 다른 회원들이 요약한 열 줄 요약을 들으면서 보다 폭넓게 하나의 책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되어 독서 모임의 매력을 느꼈다.

21년 1월 3일 모임 시 정리한 열 줄 요약을 공유하면서 어떤 목표가 "작심삼일"로 끝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1. 변화는 두렵다. 사소한 변화든 큰 변화든 사람들은 할 수만 있다면 변화를 피하려고 한다.

   . 작은 변화: 일요일 아침 6시에 일찍 일어나 산책을 했으면 하는데 9시까지 푹 잔다.

   . 큰 변화  : 한국에서 생활하다 인도네시아 주재원 생활을 할려니 왠지 두려웠다.

2. 의사의 지시를 따르지 못했다는 자괴감 때문에 병원 가는 것조차 그만두었다.(졸리의 경우)

   . 양압기를 매일 착용하라는 의사의 얘길 듣지 않고 한 달간 착용을 하지 않다 보니 의사

    선생님께 가는 것이 왠지 부담스러워 안 간 경우가 있었음 

3. 시험이 중요할수록, 좋은 결과를 내야 한다고 생각할수록 압박감과 두려움은 커진다.

   . 고교시절 상위 1%에 들던 아들이 수능에서 실패를 보고서 시험에 대한 압박감과 두려움이

     있음을 뼈저리게 느낌

4. 큰 목표를 앞에 두고 왜 내가 두려움에 떨고 있는지 상담받느라 시간 낭비하지 말고 그저

  한 걸음만 내디디면 되는 것이다.

   . 이 대목에서 ‘그저 한걸음만 내디디면’의 구체적인 의미가 잘 파악이 되지 않는다.

5. 새로운 도전이나 큰 목표를 앞에 두었을 때 일어나는 감정을 현대 의학은 스트레스라고 한다.

   . 과거엔 쉬운 말로 두려움이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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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어른들은 자신들이 상황을 제어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매우 부끄러워하거나 수치심을 느낀다.

   심지어 누가 뭐라고 하지 않았는데도 스스로 화를 내고 창피해한다.

7. 삶이 기대대로 늘 질서 정연하게 움직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그렇게 되지 않았을 때의 

   낭패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클 것이다.

   .아들에 이어 딸마저 재수하는 것을 보고 참 인생이 뜻대로 되지 않음을 많이 느낌

8. 삶이 두려워지고 힘겨워지면 우리는 편하고 익숙한 곳에서 해결책을 찾으려고 마 하지 진짜

   해결책이 놓여 있는 어둡고 불편한 장소를 가려고 하지 않는다.

9. 변화를 시도할 때 나타나는 여러 장애물 때문에 개선하려는 의지마저 포기해선 안된다. 갈등은

   인간의 조건이다. 사람들이 자신의 행동을 쉽게 개선할 수 있었다면 우리는 지금보다 훌륭한 

   존재가 되었을 것이다.

10. 어떤 것에 관심을 기울일수록, 더 많은 꿈을 꿀수록 더 많은 두려움이 솟아난다. 두려움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야망을 품었을 때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신호로 이해하는 것이 희망을

   유지하고 스스로와 세상을 더 낙관적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