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의 하루

동심으로 시 쓰기 4

by 나우히어

시계의 하루

지은이 : 오세영



뭐가 그리 급한지

우사인 볼트처럼 달려나가는

초침의 하루


자기도 데리고 가라며

초침을 따라 허우적대는

분침의 하루


시치미를 떼며

초침과 분침을

지그시 바라보는

시침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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