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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하나 작가 Jan 31. 2019

적당히 해.

‘적당히 해.’ 이 말 믿지 마세요.
사회 생활 열심히 하다보면 이런 말 한 번 쯤은 듣게 될 것입니다. 근데 이런 조언하는 사람을 유심히 보세요. 그다지 대단한 인사는 아닐 것입니다.


세상사는 모든 걸 다 걸고, 열심에 열심을 다 해도 이뤄지지 않는 일들이 많습니다.
근데 적당히라구요? 그런 말 듣지 마십시오.
마지막까지 긴장풀지 말고 집중해서 성심을 다 해서 끝 마칩시오. 끝날 때 까지 끝난 게 아닙니다.


성심이니 열심히니 성실이니 이런 가치가 반드시 성공으로 이뤄지지는 않기 때문에, 상당히 짜증나고 덧없는 말이기도 하지만, 이런 것들조차 하지 않으면 그 보다 못한 포지션에 서게 되는 수가 있습니다.

물론 인덕이 있어서 적당히 해도, 적당히 남들에 뭍어갈 수 있는 인생들이 있긴합니다.
근데 본인이 생각하기에 본인이 남에게 뭍어가서 덕을 볼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본인 스스로 일어서야할 것 입니다.


경험에서 하는 말이지만, 저런 말 듣고 적당히 살지 마십시오. 오히려 일이 더 꼬여버려 안 해도 될 고생하는 수가 있습니다.
선배나, 경력자가 저런 류의 조언을 하더라도 곧이 곧대로 듣지 말고, 본인이 판단해서 충분히 생각하고 행동 하십시오. 무엇을 하든 ‘완전히’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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