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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7. 2019
어반 라이프스타일 레지던스 라이프life 후기
와우! 조회수 2000 돌파됐네요 :)
많은 분들이 이 포스팅을 봐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오늘은 패스트파이브(fastfive)에서 만든 '라이프'라는 주거시설에 다녀왔습니다.
선정릉역 도보 1분 미만 거리에 위치된 아래와 같은 건물입니다.
건물을 지을 때 1층은 계단을 안 놓는게 좋은데, 아마도 패스트파이브가 전체적으로 주거시설로 쓸 것을 감안해서 이렇게 지은 것 같습니다.
지하에는 무슨 주스가게 같은게 있던데 아직 오픈 전인 것 같네요.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아래와 같은 1층이 나옵니다.
1층은 그냥 로비개념이고 라운지는 15층, 루프는 16층입니다.
1층에 있는 우편함들.
아래는 16층 옥상입니다.
젊은 세대 취향으로 좁은 공간이지만 잘 꾸며 놨네요.
오밀조밀한 건물들이 많지요 : )
15층에는 아래와 같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커피나 맥주도 마시며 휴식할 수 있어 좋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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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것들을 살 수 있는 무인편의점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대형 빨래를 위한 세탁기들도 있구요.
본격적으로 룸을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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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호실 130실에, 전 실 모두 원룸입니다.
복층 혹은 원룸원거실(중문있음), 원룸(중문없음)으로 크게 3가지로 분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금액은 보증금 1000~2000만원 / 월세는 100만원 약간 넘는 수준이더라구요.
뷰도 좋고 시설도 정말 잘 해놨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기본적으로 세탁기/천정형에어컨/냉장고/인덕션/침대/TV 등 풀옵션입니다.
참고로 방음도 많이 신경썼다고 하더라구요.
공유오피스하던 업체라서 방음이 괜찮을까에 대한 염려가 많았는데, 방음을 이중으로 했다고하니 안심해도 될 것 같습니다.
물론 금액대비 단순히 평형만 본다면 조금 작은 느낌은 사실이지만,
그 외적으로 누릴 수 있는 것들이 많으니 마냥 작다고는 볼 수 없지요.
욕실 타일은 복고풍인건가요 : )
아마 이 방이 제일 넓은 방이었던 것 같은데..
아래 사진은 라이프에서 준 카달로그 : )
그래서 결론은..
잘 만들어놨다. 돈 벌만 하다.
그리고,
주거 임대업이 돈이 된다는 걸, 기업이 알아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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