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7월 27일 공동주택 리모델링 자문위원단 회의를 개최하고 ‘서울형 리모델링 시범단지’ 7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시범단지 7개소에 대해 ‘서울형 리모델링 실현화를 위한 기본설계 및 타당성 검토’를 공공 지원하며, 그 결과는 향후 주민들이 리모델링 조합 설립 등을 위한 의사 결정 자료로 쓰이게 된다. 또 서울시는 이번 시범단지에 대한 검토 결과를 시가 현재 수립 중인 ‘서울형 리모델링 가이드라인’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서울형 리모델링 기본설계 및 타당성 검토’의 주요 내용은 △리모델링 단지 현황분석(주민설문조사 포함) △서울형 리모델링 추진 요건을 만족한 유형별 기본계획(설계) 수립 △지역공유시설 설치 등 공공성 적용 방안 △부동산 가격추정 및 개별분담금 산출 △사업실현 가능성 검토 및 주민설명회 등 홍보업무 지원으로 올해 12월말까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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