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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회랑
기도는 조용히 이어졌다.
by
ivorybear
May 2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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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는 조용히 이어졌다. 신앙을 가진 적도 없었고, 그토록 간절한 것도 아니었지만 한편에 남은 아쉬움이 자꾸만 무릎을 붙들고 늘어졌다. 혹시나 누군가 변덕스레 들어주진 않을까 하고, 염치없는 일이지만 그 이름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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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orybear
누구에게나 한 번씩 찾아오는, 찾아왔던 순간에 대하여 찍고 쓰고 그리워 합니다. 흔한 마지막도 한 사람에겐 소중했던 이야기의 끝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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