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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향수 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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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vorybear Feb 04. 2023

밤조차도 너그럽지 못하구나

 밤조차도 너그럽지 못하구나. 어쩌나, 꿈길이 거칠 텐데 달 걸어 찾아올 네 발이 서릿날에 다칠까 싶어 잠 못 든 채 멀리 바라만 볼 뿐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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